늘 푸른 소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에게 쓰는 편지 Letter to husband 이런 남편이 되어야 하는데 한 문장 한 문장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있는 것만으로 마음 든든해지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지켜주고 또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 생각해 보니 결혼할 때 서약을 했던 내용이 이런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족이 생겼고 오랫동안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나의 생각과 행동은 여전히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 걱정하고 그런 시간이 더 많지 않았나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그런 편지입니다. 이 모든 것이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하고 내 몸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배려하는 마음가짐, 철저하게 가족을 생각하면 나 자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너무 미련한 생각인가요? 저는 미련한 것이 잘 어울리고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쓰는 편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