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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좋은 생각

만남과 인연 (Meeting and relationship)

 

만남과 인연



그대 숨 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하겠습니까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사랑,
규칙 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 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 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하렵니다  

 

만남 1 (Meeting 1)

 

 

살아가면서 내가 만나는 사람, 인연을 맺고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음을 생각하면 분명 옷깃만 스쳐도 예사로운 인연이 아니고 더더욱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은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모든 분들이 아주 소중하고 내가 잘 대해주어야 하는 더더욱 소중한 분들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사소한 것에 화를 내고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는 감정이 한 번씩 드는 것을 보면 아직 내가 성숙하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한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시간도 부족한데 사소한 감정에 내 자신이 지배당하지 않도록 미소 짓는 모습으로 모든 부정의 감정과 생각을 녹여내고 사랑으로 매 순간 채워나가길 소망합니다. 

 

만남 2 (Meeting 2)

 

 

Meeting and relationship



Under the sky where you breathe,
in the world you live in,
Even if I can live with a handful of memories
Happiness is happiness

What are you greedy for?
If you're happy, as you're happy
As sad as it is sad,
It's about living according to the world.

with a hasty step
can you go ahead

If love wasn't enough
You must learn to love more deeply

unanswered love,
Even if it's love without rules
meeting is precious
Relationships should be beautiful

Because humans cannot exist alone,
brush off wet shoulders
Rinse the soiled heart
In the middle of a ripe spring
we should walk together

There is a distance between people

close the distance
If you put a stepping stone called faith,
between people
named as a friend

make that distance
If you let go of the dirt road of indifference,
between people
It's called a stranger

The distance that connects people to people's hearts
The distance from the person you trusted
When it feels so far away
My life is scarred and exhausted

But, I always hope

to break down the embankments they have built high,
Smile all day
I'm one step ahead
In each other's hearts from end to end
I will open up a river that connects

So that smile is what I know
Infected in everyone's face,
The name of others is disappearing
Have hope, have love
 
I want to change with our new relationship
I want to enjoy the rest of the years with our love

 

만남 3 (Meeting 3)

 

 

Considering that there are not many people I meet or have a relationship with in my life, I think that it is not an ordinary relationship even if I just brush my collar, and moreover, the people I meet in everyday life, such as

family, friends, and co-workers, must have had a deep relationship in a previous life.

When I think of that, I feel that everyone is very precious and that I should treat them well. However, when I see

that I get angry at trivial things, envy, and hatred from time to time, it makes me look back at myself for being immature and inconsiderate.

I don't have enough time to spend happily and happily, but I hope that I will melt away all negative emotions 

and thoughts with a smile and fill every moment with love so that I don't let myself be dominated by 

trivial emo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