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가 다름을 느낍니다. 실제 어린아이와 어른이 느끼는 하루의 시간이 다르다고 하네요.
지난 과거를 생각해 보면 내 기억 속에 아주 엊그제 일처럼 생생한 기억이 아주 오랜 이야기가 되었고 주변 건물, 도로, 훌쩍 성장한 아이들 등등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 정작 나는 그대로인 듯 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인생, 시간인데 뭐가 그렇게 바쁘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표현 못하고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이 내가 삶을 주도하는 것이 아닌 어디론가 아무런 생각 없이 이끌려 가는 듯한 그런 느낌도 받습니다.
정답은 이 시간,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분들에게 사랑의 표현을, 내가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일에 감사를 그리고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정확히 느낄 수 있는 사색과 명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 순간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대
그 짧은 인생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대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닮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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