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에게 (Dear friend)

소중한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친구라고 하니 친구생각이 나네요. 어릴 적 동내 친구들, 학창 시절 학급 친구들. 지금도 아주 예전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SNS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과거 상상하기 힘들었던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라 하면 학창 시절까지 친구이고 사회에 나오면 친구라는 개념이 아닌 듯하네요. 그래서 학창 시절 친구가 많은 것이 시간이 지나 보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는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을까, 그런 나 자신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달관의 경지가 아니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삶이 바빠, 생활하는 환경도 달라 연락도 만남도 자연스럽게 뜸해지는데 오늘 하루 제일 먼저 생각나는 친구에게 안부전화라도 한 번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친구 1 (Friend 1)

 

Dear friend

 

    
Instead of saying thank you, without saying anything
I can answer with a smile
Saying one rather than two
fits better
say sorry
I want to be a friend you can do first.
 
Even without a word, I feel the same
Even if they deceive me, they do not hate me at all.
that can cover up your bad points
I want to be your friend
 
Rather than momentary happiness or laughter, deep in the heart
Happiness that can remain is more precious
I want to be your friend
 
rather than just a passing friend
can always be together
 
Even in a low voice
courageous
than the preciousness of generosity
place more importance on the value of faith
 
Trusting and thinking of each other even from far away
I want to be that kind of friend.
 
more precious than you
I have no friends.


When I say a friend, I think of a friend. Friends from childhood, classmates from school. Even now,living in

an era where you can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through social media from your elementary school

days is living in an era that was difficult to imagine in the past.

And when it comes to friends, it seems that you are friends until your school days, and when you come

out into society, it doesn't seem like a friend. That's why having many friends in school seems to become

a treasure over time.

Even if you cheat on me, I wonder if there is a friend who can be that kind of friend who can cover up

the bad points without hatred at all.

Life is busy and the living environment is different, so contact and meeting are naturally rare.

 

친구 2 (Frien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