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좋은 생각

헤아림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는 것이 헤아림의 사전적인 정의로 되어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작은 관심이나 상대방을 걱정하고 내 일처럼 그 처지와 입장을 이해하고 내가 행동하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한 헤아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씩 대화를 할 때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논쟁을 하고 극단적으로 치닫는 상황을 보면 결국 자신들의 입장만 생각하고 고수하면서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Business에서 여러 가지 난해하고 어려운 협상의 상황이 있을 때 맞고 틀리다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같은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다름을 인지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으면 상대방을 위해서도 그렇고 내가 원하는 아니 서로가 원하는 것을 기분 좋게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Business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여러 가지 상황에 적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소하게 생각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상대방이 처한 상황에서 엄청나게 큰 위안과 위로가 될 수 있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의 자극제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좋은 기운이 퍼져나가 세상을 좀 더 행복 가득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그런 시작이 이렇게 상대방을 헤아리는 것에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람.

 

이 글을 읽고 잠시 생각에 잠긴 여러분들이 진정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 헤아림 ~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 
남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각도와 강도가 다른 것입니다. 
 
반면 나의 작은 관심이 친절이
상대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헤아림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를 세우고 
편하게 해 주기 위해
여러모로 형편을 살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헤아림이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친절, 헤아림

 

 

'좋은 글 좋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  (85) 2023.06.06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93) 2023.06.05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66) 2023.06.03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73) 2023.06.02
사람과 사람  (56)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