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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좋은 생각

가정 먼저 나를 떠올려 줄 사람

가장 먼저 나를 떠올려 줄 사람

 

여러분은 이 문장을 보면 바로 어떤 분이 생각이 나시나요? 제일 친한 오랜 친구, 부모님, 멘토, 스승 등등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뭐니 뭐니 해도 아침 햇살에 같이 눈뜨는 배우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일 가까우면서도 제일 거리가 있는 것 같은, 제일 잘 아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은, 제일 잘 해주고 싶은데 생각대로 잘 안 되는, 내 의도는 이 것이 아닌데 내가 이상하게 행동을 하고 있고 오해를 일으키는 어쨌든 제일 가까우며 제일 먼,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모르는. 나만 그런가요? ㅎㅎ

 

"가장 먼저 나를 떠올려 줄 사람" 이 말을 생각해 보면 그냥 기분이 조금은 이상해 지는 느낌도 드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을 위해서 오늘 하루 미소짓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깜짝 선물, 재미있는 농담 등등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일 좋은 건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사람이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잘 자~~~"라고

다정하게 인사하고,

 

매일 아침에

"오늘 하루도 힘내~~~"라고

응원 문자를

주고받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치칠 때

문자 한 통 보내면

이모티콘 넣어서 답장해 주고

 

전화 한 통 하면 밝은 목소리로

농담도 하면서 웃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쁠 때나 가장 슬플 때나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다른 누구보다

나를 가장 먼저 떠올려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면서 꼭 안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서 끙끙 앓고 있을 때는

마치 자기 몸인 것처럼

시간 날 때마다 걱정해 주고 신경 써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