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공자가 이야기하기를 나이 50세 "지천명" 하늘이 나에게 이 세상에 내가 어떤 일을 하라고 태어나게 한 것인지 그것을 터득하게 되는 나이가 50세, 지천명이라고 합니다. 공자는 그때 본인의 천명이 무엇이라 생각을 했을까요? 백성을 어떻게 다스리고 임금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지 가르침을 주는 것이 본인의 천명이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도 지금 이 나이에 정말 무엇을 하라는 하늘의 명령을 받고 태어났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본인의 천명을 인지를 하고 또 그렇게 살아갈까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이 본인의 천명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것을 위해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인지, 그런 노력이라고 하는 것이 허왕된 꿈, 욕심으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인지?
개인적으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제일 중요한 더 많은 것을 얻었을 때 내가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더 많이 나누고 베풀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 그리고 받으면 주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대가 없이 먼저 주는 것, 그것이 바람직한 마음가짐,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먼저 받고 베푸는 것에 생각을 하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 먼저 주라고 합니다. 물론 그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욕심도 이런 생각의 욕심이라면 더 좋은 쪽으로 분명 갈 수 있도록 행운도 도와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정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작은 것이라도 목표하는 것을 이루어 성취감을 느끼며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내가 지금 나눌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 것이 나의 천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태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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