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살면서 한 번쯤은 말실수를 누구나 해보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그런 일반적인 사람들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말을 한 직후 바로 후회를 하는 그런 상황이 있는데 정말 쏟은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고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고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그 순간 그 말 때문에 관계가 이상하게 되기도 하고 불편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더더욱 말 실수는 둘째치고 상대방에게 칭찬하는 것에도 많은 분들이 인색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성이 있어 자신을 다스릴 수 있다" 자신을 다스린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어떻게 보면 제일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되며 이렇게 조금이라도 자신을 다스릴 수 있도록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사색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두 자녀를 키우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빠 중의 한 사람으로 제가 자녀들에게 한 가지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실수를 해도 결과가 기대보다 낮아도 그 노력했던 과정을 알기에 "정말 잘했어~ 최고야~ 파이팅~"이라는 말, 이 말이 지금 만족하는 결과를 얻은 요소 중 하나라 생각해 봅니다.
오늘 아침 직장 선/후배, 동료, 친구 그리고 부모님께 좋은 말 한마디로 활기차게 시작해 봤으면 합니다.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씨이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 릴 수 있기에
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 한 번 말하기 전에 조금만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극단적인 말귀에 거슬리는 말보다는
곱고 고운 말 아름다운 말
희망을 심어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을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 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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