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의 후회 10가지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면 후회되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렇게 했으면, 그때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등등 항상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면 100% 만족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100% 라는 말이 모순일 수 있겠지만 만족한 선택보다, 아쉬운 그래서 후회감이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후회되는 생각과 결정을 줄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경험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현명해진다는 것이 이런 이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천번 선택을 하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래 주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 무엇하지 않으면 후회한다" 물론 이런 무엇 무엇은 좋은 일, 좋은 생각 그리고 개인이 아닌 타인을 위한 것 등이 전제가 되어야 하겠고 그런 생각과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 나와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내 곁에 있으며 나를 제일 생각해 주고 걱정해 주는 분들에게 내 생각을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보면 어떨까요?
또 지금 편하고 부유할 때 눈에 보이는 이 상황, 그 이면에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하고 조금씩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
1, 不孝父母, 死後悔 불효부모 사후회
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후에 뉘우친다
2, 不親家族, 疎後悔 불친가족 소후회
一. 가족에게 친절히 하지 않으면, 멀어진 뒤에 뉘우친다
3, 少不勤學, 老後悔 소불근학 노후회
一. 젊을 때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뉘우친다
4, 安不思難, 敗後悔 안불사난 패후회
一.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한다
5, 富不儉用, 貧後悔 부불검용 빈후회
一. 부유할 때 아껴 쓰지 않으면, 가난하게 된 후 후회한다
6, 春不耕種, 秋後悔 춘불경종 추후회
一. 봄에 밭 갈고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이 된 후에 후회한다
7, 不治垣墻, 盜後悔 불치원장 도후회
一. 담장을 미리 고치지 않으면, 도둑맞은 후에 후회한다
8, 色不謹愼, 病後悔 색불근신 병후회
一. 이성을 삼가지 않으면, 병든 후에 후회한다
9, 醉中妄言, 醒後悔 취중망언 성후회
一. 술 취해서 망언한 것은, 술 깨고 난 후에 후회한다
10, 不接賓客, 去後悔 부접빈객 거후회
一. 손님을 잘 대접하지 않으면, 손님이 떠난 후에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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