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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좋은 생각

귀한 인연이기를 (I hope it's a precious relationship)

~ 귀한 인연이기를 ~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I hope it's a precious relationship ~


Because I gave you my sincere heart
Just because I gave you a little affection
Just because I received his unfeigned heart
Because I received his deep affection
risking my everything
I hope you don't fall into the deep pit of love

Because I haven't been in touch for a while for no reason
how much i love him
how much i miss him
Just because he doesn't give me love attention
easily forgotten, easily given up
I hope it's not a relationship you take lightly like that

Living in this world is difficult
someone who wants to be comforted
May it be you and may it be me

There's something nice about living in this world
someone you want to brag about
May it be you and may it be me

Until the end of this world
my dearest friend
my most trustworthy friend
You are my warmest friend
Someone who can speak confidently
May it be you and may it be me

Until the end of this world
comforting each other
give each other happiness
giving each other joy
A person who is remembered with warmth
May it be you and may it be me

I hop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you and me right now is such a relationship...

 

여러분과 저의 인연

 

여러분과 저의 인연은 어떤 인연일까요? 이 공간, On-line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는 우리는 어떤 인연으로 이렇게 이 공간에서 만나게 되었을까요?

 

분명 예사로운 인연은 아닐 듯합니다. 친구라고 하기에는 거리감이 느껴지고 그렇다고 낯선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가까운, 화려하지 않지만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공감하며 이해하고 싶은 그렇게 조금씩 알아 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가까이 있진 않지만 가까이 있는, 멀게 느껴지지만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 왠지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 도움을 주고 또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그런 관계, 인연이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듯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겠지만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는 그래서 더 많은 좋은 인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나 자신을 더 돌아보고 다듬고 만들어 가는 과정의 하루를 살고자 합니다. 그리고 기억되고자 합니다.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you and me? In this space, online, where we communicate, empathize,

and talk, what kind of relationship did we meet in this space?


It certainly doesn't sound like an ordinary relationship. I feel a sense of distance to be called a friend, but close

to be called a stranger. It's possible.

It's not close but it's close, it feels far away but it doesn't feel far away, I suddenly think that it's a relationship

or fate where I can help where I can help and ask for help where I can get help.

Just as I don't like everyone, not everyone can like me, but I'm trying to be that person who can bring

happiness and joy to many people. So, the process of looking back, refining, and making myself more

today so that I can bewith more good relationships. I want to live a day of and we want to be

rememb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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