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아래 글을 보면 "Too much love is kill you"라는 노래 가사 중 한 구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또 산 정상에 서 있는 나무치고 반듯하게 곧은 나무가 없다는 그런 말이 생각나게 하는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무엇이든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말도 그런 의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또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생각과 행동의 가르침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선입견 없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상대방의 주장이 맞고 내 생각이 틀리다, 틀릴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방식과 치우침 없이 종합적인 안목과 생각으로 융통성 있게 행동하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 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 내어 넘칠 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 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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