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마음 다스리기" 마음을 다스린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 마음은 무엇인지 등 생각해 보면 상당히 어려운 말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고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 등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정작 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결국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합니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림으로 인해서 마음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고 내 마음의 모든 것이 입을 통해서 표현이 되는 것을 보면 분명 입이 마음의 문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것이 또 입인 것 같습니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그렇게 보고 들을 것을 그대로 말로 표현을 하는 것이 아닌 정제하고 또 정제해서 말로 표현을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를 하는 법이니 많이 경청을 하고 되도록 말은 작게 하는 것이 또 한 가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관계를 맺고 그렇게 관계를 맺기 위해서 대화를 이야기를 해야 하며 이 말로 좋은 관계가 더 좋아지고 좋았던 관계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이 말입니다.
소리를 내면 말이 되고 그 소리를 활자로 표현을 하면 글이 되는 것으로 모든 분들께서 좋은 글, 좋은 생각으로 좋은 관계를 오래오래 유지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 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오!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 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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