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꿈에서 조차 맑은 물에 대한 꿈을 꾸면 아주 좋다고 알고 있고 그런 맑은 물과 같은 맑은 마음, 세월이 흘러 생각해 보면 해맑은 아이들만 가질 수 있는 마음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자라면서 이런저런 것을 알게 되고 상대방과 비교를 하고 열등감을 느끼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감사한 마음보다는 더 많은 것을 빨리 얻으려 욕심을 부리고 (어느 책에서 읽었던 부자 되는 방법 중 하나로 인상 깊었던 문구를 소개하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빨리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였으며 그 책 전체 내용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음) 등으로 맑은 물이 조금씩 나빠지기도 하고 그런 물이 더 나빠지기도 또 물이 나빠짐을 느껴 감사, 선행, 등으로 조금씩 정화되기도 하는 모든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세상에는 여러 가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 감사에 대해서 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무엇, 누구, 일어난 상황 등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지?
쉽게 바로 생각이 나지 않는 말이네요.
왜 생각이 바로 들지 않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아주 큰 보상, 행운 등의 무엇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감사를 느끼는 것이 아닌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감사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사물을 볼 수 있는 눈, 숨을 쉴 수 있는 공기,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는 건강한 몸, 나에게 주어진 음식 등등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한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할수록 그 감사한 상황이 나에게 생긴다고 합니다. 왜 많은 분들이 감사일기를 쓰는지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의식, 무의식으로 "감사합니다"를 혼자 중얼거리는데 정말 감사한 일이 생기는 것 같고 일단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나쁜 기분이 들지는 않습니다.
세상에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또 볼 수 없는 것으로 나눠지지만 생각과 마음으로 본다면 눈으로 볼 수 없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보다 "마음으로 모든 것을 보고 눈으로 느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없는 것까지 볼 수 있는 마음과 감사한 느낌이 여러분들에게 오래오래 머무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한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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