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insight 1

Marketing insight 1

 

마케팅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나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생활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 보면 영업 그리고 마케팅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할 부분으로 생각이 되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공부한 부분에 대해서 몇 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스페셜로 내용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의 "럭키백"은 연초에 판매되는 한정판 선물세트로 왜 3시간 만에 완판 되고 구성품도 특별한 것이 없는데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SNS 인증을 하고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기능적 필요의 경쟁을 넘어 비기능적 욕구의 경쟁으로라고 합니다.

선도적인 마케팅 기업들은 기능적 필요의 경쟁에서 벗어나 "욕구"를 기반으로 한 경쟁으로 "이제는 경험경제의 시대다"라고 합니다. 

 

원두커피 가격은 아주 미미한 가격이지만 최종 스타벅스에서 차별화된 커피를 경험하는 그 차별화된 경험에 현재의 가격이 결정되는 프리미엄 가격이 된다고 합니다. 

원두를 파는 것이 아닌 가공을 해서 고객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최종 결과물인 브랜드의 커피를 경험하게 하는 체험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할리 데이비슨은 중고가 더 비싸다고 하네요! 오토바이의 대명사 할리 데이비슨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말발굽소리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엔진소리는 독특한 체험을 구현하는 수단이 되고 해마다 강화되는 소음규제 때문에 과거의 더 거친 엔진소리를 듣기 위해 중고가 더 비싸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에 매혹된 고객들은 광신도가 되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와 교환하는 마니아가 된다고 합니다. 또 고객전도사를 통한 입소문입니다. 특별한 투입비용 없이 마케팅효과 가 상당히 높은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됩니다. 

이렇게 마케팅의 변천을 보면 과거 기업중심의 4P에서 4F로 변화한 것으로 경험, 열정, 교환 그리고 고객전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어떤 삶의 방식,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경험경제 시대의 마케팅입니다.